[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는 최근 열린 미국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 전시회 ‘2019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SupplySide WEST 2019)’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북미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성 제품 전시회로, 올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으며, 세계 65개국 1300여 업체,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 제휴사인 뉴트라얼라이언스와 전시부스를 열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4중 코팅 기술을 비롯한 원천기술 등을 홍보했다.
뉴트라얼라이언스는 미국의 헬스케어 제품 및 원료 유통 전문회사로, 지난 3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유산균 원료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뉴트라얼라이언스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유산균 원료 등을 현지에 유통하기 위해 FDA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뉴트라얼라이언스를 통해 미주 진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며, 원료는 물론, 제품 등으로 시장 공략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