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인력개발센터, 첫 취업생 배출
2019.09.10 16:2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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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산하 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가 최근 첫 취업생을 배출했다.
 
인력개발센터는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1차 교육으로, 48명이 전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교육과정이 재단 직원들로 전담팀을 구성해 기존의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실습 중심 현장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취업에 성공한 김유진 교육생은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1차 품질관리과정 교육생으로, 영풍제약 품질관리분야 채용에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김유진 교육생은 매번 최종 면접에서 실무 경험이 없어 번번히 탈락했지만 품질관리과정 교육을 통해 자신있게 면접시험을 치룰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기업체와 연구소 등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재단 인력센터는 현재 2차 교육과정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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