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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저소득층 노인·소외계층 아동 돕기 활동
사랑나눔 봉사단 조직해서 '행복한 동행' 진행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최근 저소득층 노인과 소외계층 아동 대상 사회공헌활동에 한창이다.
유영제약은 “임직원 7명이 지난 26일 서초구 우면동 독거 노인 주거지를 찾아 집 안을 청소하고 가정 내 누수 및 형광등을 수리하며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드렸다”며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가사 지원 및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기존 상하반기 한 번씩 실시하던 주거환경 봉사활동 횟수를 금년부터 두 달에 한 번으로 늘렸으며, 무료급식 봉사활동 또한 매달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노인 뿐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에게도 꾸준히 나눔을 베풀고 있다.
유영제약 생산본부 '사랑나눔 봉사단'은 최근 충북육아원에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산본부 임직원 15명은 육아원 생활 환경 개선에 필요한 전자레인지 2대, 핸드블랜더 1대, 라면 5박스를 육아원에 전달하고 가전제품을 설치했다.
한편,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충북육아원을 찾아 소정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폭염 대비를 위한 선풍기를 기탁하고 아이들의 영양 공급을 위한 과일을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우리 사회 소외계층은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주거, 건강 등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