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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최신지견 공유 ‘제3회 DSU 심포지엄’ 성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스테판 월터)는 지난 7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3회 DSU (Discussion on Scientific Updates in Lung Cance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DSU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폐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본부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 102명이 참석했다. 성균관의대 박근칠 교수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가 좌장으로, 홍콩중문대학교 토니 목 교수 (Prof. Tony Shu Kam Mok)와 대만국립대학교 제임스 양 교수(Prof. James Chih-Hsin Yang)수가 부좌장으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적 진보 ▲현재 이용 가능한 EGFR TKI 제제를 통한 최선의 비소세포폐암 치료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리얼월드 근거 시사점 ▲비소세포폐암 진단의 새로운 관점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 면역항암제 진화 등 비소세포폐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폭 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박근칠 교수는 “최근 다양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옵션들이 사용 가능해지면서 어떤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며 “특히 아시아인 환자의 비소세포폐암 치료 환경이 서양과 차이가 나는데, 이 지역 폐암 전문가들과 실제 임상 치료 전망에 대한 견해를 나눈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장(場)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인 지오트립®을 바탕으로 국내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명 연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