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JW중외제약이 크린클(20ml) 소포장 단위 제품을 출시했다.
JW중외제약은 멸균 생리식염수 ‘크린클(20ml)’ 20개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린클’은 멸균 생리식염수로, 관류용 또는 상처, 점막 세정, 양치, 의료용구 세척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기본 포장 단위는 기존 50개입에서 20개입으로 변경됐다. 소량 휴대를 원하는 소비자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조치다.
또 사용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소포장 패키지 전면에 ‘피부 세정’. ‘상처 세정’, ‘의료용구 세정’, ‘점막 세정’ 등의 문구를 넣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소량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필요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으로 ‘크린클’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린클은 20ml, 1000ml 용량으로 구성됐고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