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을 후원한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 산하 비영리 단체인 녹색어머니중앙회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응급용품들이 담겨진 구급가방 1000개와 바른 학교생활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물품 3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와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 회장 및 각 지역별 회장들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해 후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녹색어머니중앙회의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외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 봄 나들이’ 후원,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