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24일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 보령제약 안재현 사장, 이삼수 사장, 충남대 약학대학 송규용 학장, 이재영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약학대에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지역 우수인력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우수학생 2명을 학술교류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선정된 장학생에게 인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상담과 멘토링, 조직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안재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재를 위한 투자가 곧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중요하다. 미래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보령장학회’를 통해 매년 충남 보령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금년 4월 예산에 신생산단지를 준공한 이후 예산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일원 역할도 확대하며 인간존중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인재 양성과 사회책임을 다하는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