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캄보디아 150만불 수출 MOU 체결
문재인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원 참가 성과
2019.03.18 16:2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한-말레이시아·한-캄보디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연간 150만 달러 규모 의약품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삼일제약은 경영혁신본부 권태근 상무이사와 베트남 법인 김희창 법인장이 참가했다.
 

삼일제약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비즈니스포럼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현지 3개 업체(캄보디아)와 각각 50만달러(연간 총 150만달러, 안과 제품 및 비염치료제) 규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일제약은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위해 2018년 1월 6개 의약품 허가등록을 완료했다.
 

삼일제약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베트남 사이공하이테크 공단에 국제적 수준의 점안제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및 아세안국가를 발판으로 유럽 및 미주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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