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대표 기서철)가 연극 ‘사랑해 엄마’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구미호 화장품’으로 불리는 나인테일즈의 링클파워세럼과 마스크팩은 국내외 홈쇼핑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4050 여성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가족에 대한 의미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연극 ‘사랑해 엄마’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연극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다.
‘엄마’ 역으로 조혜련, 정애연, 허윤이, 아들 ‘철동’ 역할로는 류필립, 문진식, 이준헌이 나섰다.
극 중 엄마 역을 맡은 조혜련씨는 “부모가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벌고 희생하는지 다시 한 번 느꼈으면 한다”며 “중고등 학생들이 엄마와 함께 보며 ‘사랑한다’ 표현도 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연극 ‘사랑해 엄마’는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