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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허가특허연계제도 맞춤형 교육 실시
4월부터 제약기업 대상으로 진행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4월부터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9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중부‧남부권 소재의 제약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신설해서 기본, 심화, 찾아가는 교육을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올해 첫 교육은 4월 2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실시하며,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요 내용은 ▲허가특허연계제도 세부 내용 ▲민원업무 처리 절차‧방법 ▲허가특허연계제도와 품목허가 ▲허가특허연계와 의약품 개발 ▲특허심판 전략 등이다.
식약처는 "교육 운영을 통해 제약사의 허가·특허 분야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의약품 개발·허가 과정에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