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뇌전증치료제 '케프렙톨서방정' 발매
2019.03.01 15:2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전증 치료제 '케프렙톨서방정500mg(성분명 레비티라세탐)'을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케프렙톨'의 주성분 '레비티라세탐'은 뇌에 존재하는 Synaptic vesicle protein 2A(SV2A)에 결합해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조절함으로써 발작을 억제하는 뇌전증 치료제다.

 

환인제약은 기존 1일 2회 복용하는 레비티라세탐 성분의 '케프렙톨정'에 추가해 1일 1회 복용하는 '케프렙톨서방정'을 발매, 환자의 복용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12세 이상에서 기존 1차 간질치료제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는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의 치료제로 케프렙톨서방정 500mg과 750mg 2가지 함량의 허가를 취득했다.

 

케프렙톨서방정 500mg의 상한약가는 711원이며, 포장단위는 30정/병, 1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케프렙톨서방정 750mg은 현재 급여등재 진행 중으로 500mg 함량의 출시 이후 750mg 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