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 '美 퍼스트제네릭 진입 공략' 세미나
제약바이오協, 협회 대강당서 개최
2019.03.03 15:2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6일 오전 9시 협회 대강당에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사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의 이점과 위험요인을 짚어보는 첫 자리다.

생명과학 및 제약 특허 소송 전문 로펌 ‘퍼킨스 쿠이’의 워싱턴 DC 사무소 소속 브랜든 화이트 대표변호사가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화이트 변호사는 대형 제네릭 제약사들을 대표해 많은 특허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 사업의 위험성과 혜택, 진입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광범 전(前) 제약특허연구회 회장이 사전에 접수된 질의에 대해 답변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실무진 대상 공개 세션에서는 브랜든 화이트가 ‘미국 퍼스트 제네릭 진입 전략’에 대해 ANDA 소송 및 FDA 인허가 사항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기업 입장에서 살펴본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전략(김광범 前 제약특허연구회 회장) ▲한국기업의 미국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협회 대외협력실 글로벌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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