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지난 2월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10+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타이틀 ‘10+’는 신플로릭스가 보유한 10가지 혈청형(1, 4, 5, 6B, 7F, 9V, 14, 18C, 19F, 23F)과 19A, 6A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질환(IPD) 예방에 유효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올해 신플로릭스의 국내 출시 10년차를 기념한다. 심포지엄은 2월25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순으로 개최됐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행사는 GSK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인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통해 전국 6개 소도시에도 온라인 생중계 됐다.
연자로는 미래로병원 신종범 원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기환 교수, GSK 글로벌 의학부 리더인 브루스 먼갈(Bruce Mungall) 박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0년 간 폐렴구균 백신이 일궈낸 성과를 비롯해 신플로릭스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 효과, 급성중이염 예방 효과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신플로릭스는 전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허가 받아 5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선택된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이다.
이규남 GSK 마케팅 총괄 상무는 “신플로릭스는 2010년 첫 국내 출시된 이래 그 동안 영유아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효과와 안전성을 꾸준히 입증해 왔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