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사업부별로 aT센터와 화성 YBM연수원, 양평 대명리조트 등에 모여 2019년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연간 목표와 실행방안 등을 공유했다.
각 본부별 특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신년 워크숍에서는 우수 임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OTC사업부 이재육 이사가 영업대상을, DTC사업부 김민수 이사가 도전과 실천상을 수상했으며 9개 팀에 단체상과 우수사원 15명에게 개인상이 수여됐다.
광동제약은 혁신경영 전략으로 ‘수익성 중심 운영구조 혁신’과 ‘소통과 협력 기반 경영체질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효율성 제고 ▲수익 및 비용구조 혁신 ▲개방형 업무혁신 확산 ▲내부 협업체계 고도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밝히기도 했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원동력은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한 뒤 “올해는 경영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