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 우량 제약·바이오 IR 성료
투자기관-제약·바이오社 연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마련
2023.11.17 16:21 댓글쓰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11월 16일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2023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23)'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행사는 에스엔케이테라퓨틱스, 하플사이언스, 지에이치팜, 엠디뮨, 에이템즈, 아울바이오, 미림진, 세네릭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큐로젠, 리퓨어헬스케어, 아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기업설명회 형태로 진행됐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주관으로 제약·바이오기업 투자 유치 환경 구축 및 기업의 시장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기관-제약·바이오기업 간 투자·협력 등 연계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바이오기업 13개사의 기업별 핵심사업 및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 등에 대한 IR 발표가 진행됐다.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이사는 “지난 2015년부터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사업을 통해 기업과 자본시장 간 소통 채널을 조성해왔다”며 “자본시장으로부터 혁신투자재원 조달 및 제약·바이오기업-벤처·스타트업기업 간 상생협력을 이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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