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제약바이오노동조합(NPU, 의장 안덕환)은 최근 공동법률사무소 온힘앤파트너스(대표변호사 김봉현)와 노동조합원들의 생활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NPU 조합원들은 일상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민·형사상 모든 법률상담 서비스를 공동법률사무소 온힘앤파트너스 소속 변호사들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노동사건 관련 법률서비스는 노무법인 해강(대표공인노무사 지석만)을 통해 제공받는다.

NPU는 이 외에도 조합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PREED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PIC 사이판, 사이판 켄싱턴, 사이판 코랄오션), 빈펄 코리아(베트남 빈펄 리조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폐쇄형 복지몰 등 조합원들 실생활에 직접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NPU는 지난 2022년 6월 설립된 제약바이오업계 산업별 노동조합으로 이 분야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권익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