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고령친화산업전 ‘레하케어 2024’ 9월 개막
850개 이상 기업, 국내 10개사 참가···직업재활 등 전시
2024.07.17 11:20 댓글쓰기

세계 최대 재활 산업전 ‘REHACARE(레하케어) 2024’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레하케어는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통합(inclusion)’을 위한 솔루션을 폭넓게 다루는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재활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주요 전시 분야는 ▲직업재활과 통합 ▲모빌리티와 장애인용 차량 개조 ▲스포츠와 레저활동 ▲장애아동 ▲감각장애 보조 ▲무장애 여행 등이다. 


휠체어, 성인용 보행기, 이동변기, 목욕리프트, 보조기/의지(prostheses), 지각훈련용 보조기기, 재활공학 로봇, 재활 장비, 물리치료/작업치료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3만명이 방문했고, 주최 측은 올해 약 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40개국, 850개 이상의 글로벌 리딩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토도웍스, 캥스터즈, 세비앙, 페블아이, 영화의료기, 케어메이트, 리버텍, 영원메디칼, 메디엔비테크, 엔에스비에스 등 의료기기 및 재활실버용품 우수 기업 10개사가 참가할 전망이다. 


이동보조기기, 욕창방지,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 간병 및 재활용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품한다. 이들 기업은 제품 홍보 및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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