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장기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유석환 대표는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아 미래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사업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인공지능(AI), 바이오, 의료기기 기술을 융합한 고유 재생의학 플랫폼을 세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설립된 로킷헬스케어는 3D프린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인공피부 및 연골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피부 재생 분야에서 치료가 어려운 '당뇨발(당뇨병성족부궤양)'을 치료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