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심병원 이후 지식재산권 2배 증가
2015.04.07 12:08 댓글쓰기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지식재산권은 2배, 기술이전은 1.73배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 복지부에 따르면 2010년~2012년에 비해 2012~2014년 지식재산권은 745건에서 1631건으로 증가해 2.19배 늘어.


같은 기간 기술이전은 154건에서 267건으로 1.73배 많아져 기존 68억이었던 기술이전 수입이 77억원으로 만아졌고 SCI 논문 발표도 기존 1만3681건에서 1만4516건으로 소폭 증가. 연구 인력도 지난 2012년 78명이던 연구전담의사가 2014년 130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 기간 연구참여 임상의사는 1213명에서 1433명으로 200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 


복지부 관계자는 "성공적인 연구개발·자립화를 위한 지원과 R&D 비즈니스 플랫폼의 성과 창출 유도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밝히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신규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 임상시험의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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