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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최근 자회사인 케이바이오스타트, 씨엔알리서치,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 초기 단계의 바이오헬스 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기업 설립에 필요한 기획, 기술, 경영,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송재단은 해당 기업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 적합성과 시장 수용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투자‧펀드 조성 ▲기업 애로사항 공동 해결 ▲신사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케이바이오스타트 김주영 대표는 “앞으로 초기 창업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는 “임상시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형 글로벌 CRO로 성장하고 있다”며 “바이오벤처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는 “혁신 기술의 안정적인 창업과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 전문 엑셀러레이팅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