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열리지 못한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가 금년에는 열리는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의료용 실리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개발, 제조하는 (주)코빌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코빌드는 이번 KIMES 2021에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흉터를 줄여주는 실리콘 시트를 포함해 다양한 상처치료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회사명 COBUILD는 '함께 만들어 내다'가 모토다. 

COBUILD는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고 회사 고유의 의료용 실리콘 점착제 제조기술로 병원에서는 환자와 의료진이, 가정에서는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도 미래에도 COBUILD는 인간을 위한 창조경영으로 최고 제품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겠다"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아크릴 제품의 문제점들을 의료용 실리콘 점착제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신지호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