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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메드트로닉 업무협약
이노베이션 센터 활용 의료인 술기 및 의학 발전 모색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의료인 술기 및 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 이하 MIC)'를 학회 의료인 수련교육센터로 지정, 흉부외과 관련 의료인의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김웅한 이사장, 이성수 교육위원장, 박천수 총무이사, 정의석 기획홍보위원장과 메드트로닉 코리아 김경원 부사장, 유승록 전무, 박태희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IC를 흉부외과 전공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시설로 운영하며 ▲흉부외과 수술 술기의 실습 ▲관련 의료기술 경험을 통한 치료법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학회는 MIC 첨단시설을 활용해 성공적인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의료인의 술기 향상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웅한 이사장은 “전문의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MIC를 통한 전공의 교육에 힘써 임상 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흉부외과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재필 상무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의료인 술기 교육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