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공동연구를 수행 중인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센터장 김대환)가 개발한 ‘일주기스마트안경’이 제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Winner’에 선정됐다.
‘일주기스마트안경’은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교란에 노출된 많은 현대인들의 수면질환 및 계절성 우울증 개선, 시차극복, 면역력 강화 등을 위해 개발됐다.
오송재단은 2016년부터 국민대학교 일주기 ICT 연구센터의 안경형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개발 및 제품화 연계를 위한 표준화, 평가 및 인증, 제품화 등을 지원해왔다.
박구선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이 오송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해 공백기술 및 애로기술을 지원받고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