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대표 김용관)이 제품 성능을 시연하고 의료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메디슨은 지난 13일 삼성의료기기 교육장 the SUITE Lab(더 스위트 랩)을 서울 강동구 본사 내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더 스위트 랩은 'Samsung Ultrasound Institute of Technology and Education' 앞글자를 딴 명칭으로, 삼성 의료기기 기술과 교육의 산실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삼성메디슨은 새로 만들어진 교육 공간 더 스위트 랩에서 체계화된 기술 교육을 통해 삼성 의료기기 활용에 숙련된 인력을 양성한다.

또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 Elite', 'RS 85 Prestige' 및 디지털 엑스레이 'AccE GM85'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 및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해 고객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더 스위트 랩을 거점 삼아 글로벌 법인· 파트너 대상 임상 트레이닝 프로그램, 국내외 의료진 대상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공간을 적극 활용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 스위트 랩은 300석 규모의 대강당((Discovery Hall) 및 중강당, 제품 시연 공간(Practice Room), 교육장(Insight Room)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메디슨 클리니컬 트레이닝 센터 전선미 센터장은 "더 스위트 랩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의 공간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