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가 휴톰과 인공지능(AI) 기반 네비게이션 플랫폼 'RUS(Reshaping and Unraveling Surgery)'에 대한 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RUS는 차세대 의료형 인공지능 기반 네비게이션 플랫폼으로 외과수술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수술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성하고, 계획 수립을 보조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수술용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2차원인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딥러닝을 활용, 3차원 해부학적 이미지로 재구현해 외과의 수술 전후 계획 수립을 보조한다.
이는 시각화를 통해 외과의에게 수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수술 결과 및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은 "의료진에게 보다 나은 수술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시대에 새로운 표준이 되는 개방적인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기술과 로봇이 결합된 혁신적인 수술실 환경을 구축하는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