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헝가리 회사 77 Elektronika(일렉트로니카)와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CGM) 해외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77 Elektronika는 유럽 전역에 고품질 의료기기 및 솔루션을 유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아이센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77 Elektronika에 자사 CGM '케어센스 에어' 헝가리 단독 유통 권한을 부여하고 헝가리 전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아이센스는 5월 국내 시장에 PL 브랜드 출시뿐만 아니라 헝가리 등 유럽 5개 국가에 CGM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년 총 16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아이센스 자가브랜드인 케어센스 에어를 유럽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센스에게 단순히 상업적 성공 기회를 넘어, 국제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국 기술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