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M-Care’의 서비스명을 ‘레몬케어’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일상 속 헬스케어 서비스 앱으로의 진화’라는 장기적 비전 아래 브랜딩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적인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레몬케어’는 사명인 ‘레몬헬스케어’처럼 늘 고객의 일상 속에서 레몬과 같은 ‘상큼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前 엠케어)’를 기반으로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환자 중심의 스마트한 진료환경을 구현하는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진료예약부터 전자처방전 전달 및 실손보험 간편청구에 이르는 모든 헬스케어 서비스를 모바일 앱상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11월 말까지 의료‧금융 융합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구/경북권 중소병원 20여 곳이 하나의 환자용 모바일 앱에 입점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이를 토대로 O2O 형태의 ‘레몬케어365’를 출시해 모든 국민이 전국 어느 의료기관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환자용 모바일앱 서비스로 발돋움 시킨다는 계획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소비자 접점이 많은 서비스명을 사명에 맞춰 변경함으로써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