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는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신화월드에서 ‘2019 시그니아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전국 105개 시그니아 전문점 원장단을 단독으로 초청해 진행한다.
시그니아는 국내 보청기 제조사 중 유일하게 100개 이상의 전문점을 보유하고 있다.
시그니아를 브랜드로 보유한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의 한국·일본 총괄 신동일 대표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패밀리데이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내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 ‘스타일레토 커넥트’(Styletto Connect)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일레토 커넥트는 시그니아가 오랜 연구와 기술력을 집약해 선보이는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용 충전기 케이스로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참석자들에게 스타일레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영업, 마케팅 전략, 트렌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면서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동일 대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전문점 원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난청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