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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자가주사 ‘울트라파인 프로 펜니들’ 출시
BD코리아 '전 세계 두 번째로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 도움'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벡톤디킨슨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13일 자가 피하주사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에서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BD 울트라파인™ 프로(Ultra-Fine™ PRO) 펜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출시는 전 세계에서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다.
새롭게 출시된 BD 울트라파인 프로 펜니들은 당뇨병 환자가 안정적인 자가 주사를 통해 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바늘 주변에 위치한 베이스를 넓게 해 인슐린이 피하지방층에 안정적으로 주사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4mm 펜니들과 비교해, 주사 시 사용자의 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근육주사 위험을 낮추고, 피부에 가해지는 힘을 주사 부위 주변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주사침의 경우 기존 BD 32G 4mm 펜니들에 적용되던 기술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끝을 더욱 얇고 평평하게 만드는 ‘5면각 펜타포인트 컴포트(PentaPoint™ Comfort) 기술’과 약물 흐름의 향상과 쉬운 자가주사를 돕는 ‘이지플로우(EasyFlow™) 기술’이 자가주사시 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한다.
BD코리아 김용주 사장은 “이번 출시는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써,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빠르게 소개하고 싶은 BD코리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슐린 주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인슐린 주사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BD 울트라파인 프로 펜니들은 당뇨 환자에서 더욱 효과적인 인슐린 관리를 도울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