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이오-아이센스, 디지털 헬스케어 MOU
인공지능(AI) 기반 만성질환 관리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진행
2024.03.25 17:19 댓글쓰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가 바이오센서 기업 아이센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라바이오는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다.


기존 면역치료법 적용이 어렵거나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만성질환 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중이다.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를 비롯한 현장진단검사 장비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연속혈당 측정기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를 지난해 9월 출시했다.


바라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센스 에어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새로운 진단키트를 개발할 방침이다.


바라바이오 안철우 대표는 "당뇨병 및 만성대사질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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