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 근골격계 인공지능(AI) 동작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모라 뷰(MORA Vu)'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모라 뷰는 5개 척추를 포함한 24개 관절포인트 추출이 가능하며,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정확도 높은 평가가 가능하다.
AI 기반 자세추정 모델 '그리핀(Griffin)'을 적용한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의료기기로 50만 건의 근골격계 운동 동작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학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점검하는 항목을 높은 정확도로 구현했다.
회사에 따르면 모라 뷰는 기존 병원에서 도입돼 사용되던 동작분석 기기 대비 편의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에버엑스는 근골격계에 특화된 재활·운동치료 브랜드 모라(MORA)를 중심으로 ▲재활운동 비의료기기 솔루션 모라 엑스(MORA Ex) ▲직장인 근골격계 건강관리 솔루션 모라 케어(MORA Care) ▲AI 동작분석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치료기기(DTx) 모라 큐어(MORA Cure) 4가지 대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고가의 장비 도입과 공간 제약 등 기존 병원 및 검진센터 부담을 해소해 환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용화를 본격화 하고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시장에서 리더십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