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의료산업은 용량과 능력 한계를 늘리는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재정 압력을 비롯해 핵심 직원 부족, 만성적인 직원 피로, 그리고 환자 간호 요구의 복잡성이 주요 장애물이다.

의료기술을 업무 흐름에 원활하게 통합해야 하는 절박한 필요성에 더해 이러한 문제들은 팀 간 연결을 통해 치료결과를 개선하고 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관련 볼터스 클루버(Wolters Kluwer)는 임상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개편, 시장 선도적인 솔루션을 UpToDate® 하나로 통합했다.

이런 전략적 변화는 기업 및 전문가들을 위한 조화로운 패키지를 제공해 전체 치료 팀, 환자 및 의료 파트너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환자안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의료시설에서는 안전하지 않은 의학적 관행과 약물 오류로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상당한 경제적 및 인적 비용을 초래한다.

또 의료전문가, 환자 및 의료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치료를 우선시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소진을 방지하는 솔루션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

이러한 진화하는 도전들 가운데 '증거기반 의학(EBM)'을 일상적인 임상 실천에 통합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의사는 하루 평균 15~20개 미해결된 질문을 갖고 있다. 그리고 CDS(임상의사결정지원) 솔루션과 같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이 중 약 60%가 미해결된다.

게다가 CDS 솔루션에 접속할 수 있는 경우 평균적으로 5~8개의 결정을 변경한다. 이것은 생명을 바꿀 수 있는 결정일 수 있다.

Wolters Kluwer는 오는 19일 '더 나은 환자 결과를 위한 증거 기반 의학 활용'이라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주제일병원 변성환 박사를 비롯한 발표자들로부터 CDS 솔루션이 의료 전문가에게 증거 기반 의학을 시행하고 더 나은 결과를 빠르게 창출하는 방법이 공유된다.

웨비나 신청은 Wolters Kluwer 카카오톡 한국채널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무료 등록 및 참가할 수 있다. 웨비나 커피 기프티콘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