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대표 김선우)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진행되는 ‘제113회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 학술대회’에서 암 진단·예후예측 연구 4건을 발표한다.
딥바이오는 비소세포암을 포함 여러 장기에 발생하는 암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딥바이오는 USCAP에서 ▲비소세포 폐암에서 IHC 염색 이미지를 사용해 준지도 학습 기반 심층 학습을 활용한 종양 영역 식별 ▲포르말린으로 고정한 조직 슬라이드 이미지를 추가해 동결절편 다중 기관 암 탐지 모델 성능 증가 등을 발표한다.
또 ▲CycleGan을 사용한 동결 절편 ▲슬라이드 분류 성능 개선 디지털 병리이미지 저장 최적화:초해상도 기반 이미지 압축 연구도 선보인다.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암종에 걸쳐 암 진단·예후예측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자사 딥러닝 기술이 암진단 신기원을 열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