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가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피플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국내 혈당 플랫폼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리조트피플은 리조트휘트니스와 르조트랩 등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주요 유통점에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며 피트니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리조트피플 피트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 건강식품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제공한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고객 및 시설을 보유한 리조트피플과 함께 양사 모두에게 의미있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