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오는 4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사옥은 기존 역삼 사옥 대비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 5개 층에 분산돼 있던 각 사업본부를 1개 층으로 통합해 부서별 업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미소정보기술은 기존 역삼동 사옥 빌딩은 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R&D)센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미소정보기술은 대전지사도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전지사 신사옥 헬스케어 R&D센터는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연면적 약 4981m²규모로 조성된다.
안동욱 대표이사는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핵심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현지 기업들과 신약개발 등 협업을 통해 매출 두 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