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KCC글라스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뒀다.

특히 꿈나무의 집에 자원봉사를 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 사는 꿈나무의 집 출입문 및 문틀 12개, 주방 상·하부장 등을 교체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 오스템파마도 뷰센 더블와이드칫솔 108개, 뷰센28 치약 60개, 뷰센G 치약 60개, 2+2 덴탈세트 2개 등을 후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임정빈 본부장은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로 지원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실제 현장을 답사한 결과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KCC글라스와 협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