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이자 면역항암신약 개발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암환자 및 만성대사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암환자 및 만성대사성 질환에 특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에 협력한다.
또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보건의료 기술 발전 기여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인 안철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양사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서 의료취약지를 포함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