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미래 헬스케어 로봇 비전을 담은 마사지 의자 ‘퀀텀(QUANTUM)’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14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신제품 출시 발표회를 열고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을 공개했다.
퀀텀은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에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퀀텀은 신체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차원이 다른 동작을 구현해 헬스케어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탄생됐다.
바디프랜드 품질 마스터가 20만회 에어셀 테스트, 모터 및 시트에 대한 1500시간 연속 부하 테스트를 진행해 내구력을 검증했다.
특히 제품 한 대에만 3000개 이상 하이테크 부품이 탑재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라는 바디프랜드 아이덴티티이자 미래 헬스케어 로봇 비전을 가득 담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퀀텀은 최상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미래 헬스케어 로봇 비전을 담은 마사지 의자로 13건 특허기술을 포함해 지식재산권만 28건에 이를 정도로 독보적”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마사지 의자 기준을 정립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