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최근 열린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1999년 창설됐다.

이번 시상은 약 10개월간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공개검증, 정부공적심사 및 추천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기술·경영 혁신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며 국가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김진국 대표는 “앞으로 원천 기술 고도화, 자본 시장과 적극적 소통, 글로벌 시장 선점과 리딩을 통해 대표적인 의료 AI 기업으로 사회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