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상원)이 미국 및 유럽 상업용 부동산 시설 확보를 위해 마스턴아메리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이로닉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한 부동산에 대한 투자·개발·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마스턴투자운용 미국법인으로, 하이로닉이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한 공장, 사무실 등 부동산 매입 등에 필요한 금융 조달, 인허가 작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하이로닉은 북미 및 유럽 시장에 브이로리프팅(V-RO LIFTING, 수출명 New Doublo), 젠틀로(GENTLO, 수출명 Silkro)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이상원 대표는 “북미 및 유럽 시장 사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기반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