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직원 복리후생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환철 대표 주식 3만주와 엘앤씨바이오가 앞서 취득한 50억 규모 자사주를 초기 출연 자본으로 사용한다. 

회사 측은 이번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더 나은 복지제도 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으며 회사와 직원 동반성장과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직원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우수한 기업문화를 구축하며 양질의 인재 육성 및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환철 대표는 “임직원 안정과 행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우수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인재 중심으로 기업 가치를 증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