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4'을 앞두고 CES 혁신상 3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16일 발표한 'CES 2024' 혁신상 수상 결과에 따르면 웨이센은 인공지능 부문에서 2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부문에서 1개를 수상했다.

이들 제품은 ▲WAYMED Cough PRO(웨이메드 코프 프로) ▲WAYMED Food Allergy(웨이메드 푸드 알레르기) 등이다.

웨이메드 코프 프로는 3~5번 정도 기침음만으로 사용자 호흡기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셀프스크리닝 앱이다.  

혁신상 2관왕을 수상한 웨이메드 푸드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맞춤형 식품 알레르기 경구면역 디지털 치료기기다. 

웨이센 관계자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