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일부를 매각해 인공지능(AI)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투자 재원을 추가 확보한다.

셀바스AI는 "지난 11월 6일 이사회를 열고 셀바스헬스케어 주식 300만 주 매각을 결정하고 시간외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이번 블록딜 매도 후에도 여전히 지분 40%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번 지분 일부 매각은 투자 재원 추가 확보를 통해 AI 의료 고객기반 확대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높은 만큼 빠르고 안정적으로 인공지능 의료시장 선점 및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외형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