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ESWT) 전문기업 에이치엔티메디칼(대표 정재학)은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성과확산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00여명이 참석했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2004년 설립 후 19년 동안 체외충격파 기술의 국산화 및 다양한 의학계 분야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왔다.
이에 이번 의료기기 분야 기술혁신 강화 및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에이치엔티메디칼 관계자는 "장관상 수상은 올해 정부로부터 자사 EM(Electro-magnetic)타입 체외충격파 기술의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은 후 또 하나의 쾌거"라며 "국내 및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