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뇌질환 전자약 플랫폼 기업 리솔(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중기부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일환이다.
리솔은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우울증 전자약 임상 및 허가를 위해 3년간 15억원(최대 17억)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팁스 과제명은 '뉴로피드백이 가능한 우울증 치료용 뇌파동조 경두개교류전기자극 솔루션 개발'이다.
리솔은 수면장애와 관련된 정신과 질환 치료 경험 및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해서 우울증 전자 치료약을 제공토록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승우 대표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장비를 제공해서 재택 치료와 함께 효율을 높이고 추적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