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 고객들의 콜센터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얼리버드·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이 서비스를 통해 오전 8시부터 고객 콜백(call-back) 요청을 받는다. 이후 의사랑 상담원이 8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연락해 상담을 진행한다.

회사는 기존 대비 문의 접수를 30분 앞당김으로써 상담 수요를 분산시켜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의사랑 제품 내 온라인 서비스 신청 메뉴를 개설했다. 의사랑 고객은 진료실과 접수실 상단에 있는 서비스 신청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콜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상경 대표는 “고객과 만나는 매 접점에서 고객 가치 극대화라는 키워드를 가장 우선에 두고, 지속적으로 병의원 입장에서 편안하고 걱정 없는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