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용적합성평가 및 인허가 인증시험 의료기기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미래 핵심 기술 분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시험·분석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분야 기업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사용적합성평가 ▲시험·검사 ▲시제품제작 등의 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의 의료기기의 개발 및 품목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는 7월 중으로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기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