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뇌졸중 분석 솔루션을 도입한 의료기관이 101곳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비급여 인정 후 영업 활동을 본격화한 지 4개월 만의 성과다.
회사에 따르면 뇌졸중을 다루는 신경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솔루션 도입이 진행됐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뇌졸중 솔루션 인허가 과정을 진행 중이다.
김동민 대표는 "병원 도입이 늘고 있는 것은 솔루션의 효과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까지 빠른 속도로 솔루션을 보급해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