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의료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잇(IT)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잇(IT)다 프로젝트는 ‘의료 사각지대를 IT 기술로 잇다’라는 뜻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자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요인으로 대면진료가 어려운 사람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거 공간 중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안시훈 사업총괄이사를 중심으로 전담 TF가 담당하며,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과 연계 사업을 준비 중이다.

기존 단순 비대면 진료를 넘어 ▲환자 증상 측정 ▲건강 데이터 구축 ▲환자 특화 PHR 시스템 설계 ▲개인 맞춤형 자동 복약 관리 시스템 등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안시훈 사업총괄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닥터콜이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 및 스마트 돌봄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