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드림(대표 우인숙)이 ‘지능형 수술실 CCTV 영상보안솔루션(SECUWATCHER FOR OR)’ 공급을 시작했다.

오는 9월 25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앞두고 각 의료기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수술실 영상을 보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치엔드림(대표 우인숙)은 지난 2일 영상분석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과 '지능형 수술실 CCTV 영상보안솔루션’ 국내 유통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해 11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 소개돼 각급 의료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시간 암호화 영상저장 △영상정보 분실·도난·유출·변조 또는 훼손 방지로 의료진과 환자 개인정보 보호 △계정 권한 및 범위에 따른 영상정보 접근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퀵-마스킹 기능 탑재 △영상 반출 이력 관리 △AI 기반 모션 감지 △기존 운영 시스템 통합 및 운용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에이치엔드림 관계자는 “모든 의료기관이 효율적으로 수술실 CCTV를 운영할 수 있도록 본 솔루션을 적극 보급하며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